맥북 프로 m1 13인치 외부 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내돈내산 LG 27up650 사용기 입니다.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데스크탑은 LG 32인치 QHD 모니터를 사용했는데 32인치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7인치로 구매 했는데, 한눈에 들어와 저는 27인치가 편한거 같습니다.
맥북으로 변경 후 삼성 27인치 QHD 144Hz 모니터는 이틀정도 사용하고 중고로 방출 했습니다. 중고로 판매한 이유는 쓰다보니 색감이나 가독성 부분에서 좀 불편한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4k 27인치는 확실히 눈이 덜 피로하고 가독성도 훨씬 좋은게 느껴집니다.
이번에 모니터를 구매 하면서 조건이 몇개 있었는데요.
- 사이즈 : 27인치
- 해상도 : 4k
- 패널 : IPS
최종적으로 고민한 모델은 27up850과 27up650 모델 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27up850 모델을 많이 추천해주시는거 같아서 차이점을 확인 해보니 다나와 기준으로 대부분의 스펙은 비슷하고 일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 영상입력단자 USB-C 유무
- 스피커 유무
- USB 허브 유무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약 8만원정도 차이가 나서 살짝 고민했지만, 27up650 모델을 행사 가격으로 46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해서 최종 27up650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스피커와 USB-C 단자가 있으면 편리하게지만, 굳이 없어도 되서 더 저렴한 모델을 선택 했습니다.
LG 27up650 개봉 및 설치 후기
박스는 파손없이 잘 도착했네요. 27인치로 68.4cm 입니다. HDR, IPS패널, AMD FreeSync를지원하네요.
스티로폼으로 평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널도 잘 보호되어 있고요.
패널 아래에는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스탠드, 설명서, 케이블정리고리, 전원케이블, DP케이블, HDMI케이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기둥입니다. 전체적으로 메탈 재질인줄 알았는데 겉부분은 플라스틱 계열입니다.
바닥 부분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안쪽의 주요 부품들은 모두 메탈이고요.
드라이버 없이도 편하게 기둥과 조립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후면에는 1개의 DP포트, 2개의 HDMI포트, 3.5파이 헤드폰 포트, DC전원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하 높낮이 조절과 피벗이 가능합니다.
맥북 13인치와 연결한 화면 입니다.
반달 모양의 스탠드가 좀 크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모니터암(마운트)를 사용하면 불편한 부분은 좀 개선될꺼 같네요.
주로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데 글자 가독성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4k 해상도로 했을 경우 너무 해상도가 높아 해상도는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은 디스플레이 기본값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LG 외부 모니터는 해상도를 낮추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각자의 환경에 맞게 변경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클램쉘 모드로 사용할까 했는데, 클램쉘 모드 사용시 발열에 의한 액정 코팅 손상이나, 와이파이가 품질이 안좋아지는 등 이슈가 있는거 같아서 미러링 모드로 사용하면서 화면 밝기는 0으로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니터 3대를 사용하면서 일반 사용자로 느낀 부분은 역시 비쌀수록 좋구나 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니터보다 훨씬 더 높은 사양과 높은 가격의 모니터도 많이 있지만,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최고의 모니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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